여자친구 은하∙신비∙엄지, 빅플래닛메이드 손잡고 3인조 재데뷔..소유와 한솥밥 [종합]

이승훈 2021. 10.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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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해체 5개월 만에 3인조 그룹으로 재데뷔한다.

오늘(6일) 오후 빅플래닛메이드는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인조 그룹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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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해체 5개월 만에 3인조 그룹으로 재데뷔한다. 

오늘(6일) 오후 빅플래닛메이드는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인조 그룹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빅플래닛메이드는 "은하, 신비, 엄지가 더 좋은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는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지난달 29일에는 소유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빅플래닛메이드는 "1호 아티스트로 보컬리스트 소유를 영입하면서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뀄다"면서 "향후 체계적인 시스템과 함께 유망한 신인 그룹들을 배출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만의 스토리를 가진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후 일주일 만에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까지 품에 안은 빅플래닛메이드는 본격적인 앨범 제작에 돌입했다고.

 

세 멤버들 또한 개인 SNS를 통해 자신들의 행보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먼저 은하는 "어느덧 많은 시간이 흘렀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늘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좋은 노래와 좋은 무대로 보답 드리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신비는 "믿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새로운 둥지를 만나 날개를 펼치게 되는 이 순간이 설레고 떨린다", 엄지는 "앞으로 은하, 신비, 엄지는 3인조 그룹으로 새로운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금 바쁘게 또 즐겁게 일할 준비가 되어있다. 열심히 할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는 업계 내 실력자들을 선별해 팀을 구성하는 등 1년 전부터 탄탄한 제작 시스템을 구축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seunghun@osen.co.kr

[사진] 빅플래닛메이드, 은하, 엄지, 신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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