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선 후보, 결선 투표서 결정..심상정·이정미 2파전(상보)

박기주 2021. 10. 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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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선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이 심상정 의원과 이정미 전 대표 간 결선투표로 이어지게 됐다.

정의당은 6일 오후 대선후보 선출 결과 발표를 통해 총 1만1828표 중 심 의원이 5433표(46.42%)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윤기 전 부대표(1448표, 12.37%), 황순식 경기도당 위원장(386표, 3.30%) 순으로 나타났다.

심 의원이 과반 득표를 실패하게 됨에 따라 정의당 최종 대선 후보는 심 의원과 이 전 대표의 결선투표에서 정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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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정의당 대선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이 심상정 의원과 이정미 전 대표 간 결선투표로 이어지게 됐다.

정의당은 6일 오후 대선후보 선출 결과 발표를 통해 총 1만1828표 중 심 의원이 5433표(46.42%)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4436표(37.90%)를 얻었다. 이어 김윤기 전 부대표(1448표, 12.37%), 황순식 경기도당 위원장(386표, 3.30%) 순으로 나타났다.

심 의원이 과반 득표를 실패하게 됨에 따라 정의당 최종 대선 후보는 심 의원과 이 전 대표의 결선투표에서 정해지게 됐다.

정의당 대선 경선 결선에 진출한 심성정(왼쪽) 의원과 이정미 전 대표가 6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대선후보 선출결과 발표 및 보고대회’에서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뉴시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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