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스타트업 해외진출 위한 IT플랫폼 'Globalization Partners' 웨비나 개최

미국 기업 Globalization Partners 사의 국내 공식 마케팅 에이전시인 EC21은 오는 15일 오후 2시 B2B 미디어 플랫폼 '토크아이티'에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Globalization Partners

2012년 미국 보스톤에서 설립된 Globalization Partners 사는 현재 187개국에서 법인이나 해외지사 설립 없이 인력을 채용, 입사, 급여 지급 등을 가능하게 하는 AI기반 IT솔루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법인 설립을 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비용, 인력, 시간의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은 해외진출을 고민하지만 실제 추진하기에 녹록치 않은 부분이 많다. Globalization Partners의 IT플랫폼에서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비용을 많이 들여 해외 지사, 법인을 설립할 필요 없이 187개국에서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Globalization Partners는 새로운 시장 진출을 테스트 하거나, 해외에서 고용하고 싶은 인재를 채용할 때 몇 개월이 아니라 최소 12시간에서 며칠 안에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사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찾고,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글로벌 급여 체계를 바탕으로 기업의 세금, 법무 및 인사 노무 이슈에 따른 부담까지 대신 책임진다.

이번 웨비나는 해외진출을 고민하는 기업의 경영진 또는 해외지사 설립을 위해 업무를 담당하는 인사노무 담당자를 포함한 기업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해당 웨비나는 오는 14일까지 토크아이티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며, 세미나 당일 '참여안내 문자'를 받은 후, 생방송 1시간 전부터 등록한 링크로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특히 사전 등록한 사람을 대상으로 웨비나 종료 후 발표자료를 이메일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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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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