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북한 경제의 오늘과 남북경협의 미래'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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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가 김정은 시대 10년의 경제를 평가하고 코로나19 이후 북한의 시장 실태 등을 진단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첫 세션에서는 조동호 이대 교수가 '북한경제의 변화와 정체: 김정은 시대 10년의 평가'를, 홍제환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이 '코로나-19 이후 북한 시장 실태'를 발표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가 '남북 IT협력'을, 이인우 한국광해광업공단 전문위원이 '지속가능한 북한 광물자원 협력', 박병직 한림대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남북관광교류협력 모델 구축 방향' 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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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첫 세션에서는 조동호 이대 교수가 '북한경제의 변화와 정체: 김정은 시대 10년의 평가'를, 홍제환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이 '코로나-19 이후 북한 시장 실태'를 발표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가 '남북 IT협력'을, 이인우 한국광해광업공단 전문위원이 '지속가능한 북한 광물자원 협력', 박병직 한림대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남북관광교류협력 모델 구축 방향' 등을 발표한다.
조동호 교수는 사전에 배포한 발표문에서 "경제적 어려움의 극복 없이는 체제의 내부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외교안보적 안정성의 핵심인 핵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오늘의 북한이 처한 딜레마"라고 진단했고,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는 북한도 소프트웨어, 특히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상당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만큼 남북 간 직접 혹은 국제적 교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이 필요하나, 유튜브 등을 통한 온라인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다.
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kh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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