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카누 축하파티는 끝났다..BNP 파리바오픈 17번 시드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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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11일(현지시간). 2021 US오픈 테니스 챔피언십 여자단식 '깜짝' 우승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신데렐라로 떠오른 엠마 라두카누(19·영국). 세계랭킹 22위인 그가 다시 라켓을 잡고 우승에 도전한다.
라두카누는 1968년 시작된 오픈시대(Open Era) 이래 처음 '예선통과자'(qualifier)로 그랜드슬램 결승에 오른 선수 기록까지 세웠는데, 우승까지 차지하며 테니스 역사를 새롭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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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1월13일 캐나다 토론토 태생인 그는 세계랭킹 150위로 올해 US오픈 여자단식에 출전해 예선전(3경기)부터 결승까지 10경기 동안 단 1세트도 내주지 않는 등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결승전에서는 세계 73위로 왼손잡이인 레일라 페르난데스(19·캐나다)의 돌풍을 2-0(6-4, 6-3)으로 잠재웠다.
라두카누는 1968년 시작된 오픈시대(Open Era) 이래 처음 ‘예선통과자’(qualifier)로 그랜드슬램 결승에 오른 선수 기록까지 세웠는데, 우승까지 차지하며 테니스 역사를 새롭게 썼다. 세계랭킹 3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29·체코) 등 세계 상위 랭커들이 출전하는 특급대회에서 라두카누가 다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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