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군납 비위..육군 중수단, 방위사업청 압수수색
보도국 2021. 10. 6. 17:15
군의 주요 감시장비인 CCTV 납품업체 선정과정에서 비위가 포착돼,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육군중앙수사단은 오늘(6일)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아 '중요시설 경계시스템 사업'과 관련된 방위사업청 과학화체계 장비팀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사업을 따낸 A사가 선정 과정에서 시험성적서 등 일부 서류를 조작한 정황을 확인했으며, 중수단은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방사청의 비리가 있는지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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