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너지난에.. 겨울 앞두고 유가 100달러 가나

권가림 기자 2021. 10. 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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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국제유가가 1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JTD 에너지 서비스의 존 드리스콜 수석 전략가는 미국 CNBC에 "동절기가 다가오고 있으며 겨울에 북극 한파가 몰려오는 등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며 "차트를 벗어나는 유가 급등 을 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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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수급 불균형과 북극발 한파 등 영향으로 급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31달러 오른 78.93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1.30달러 상승한 배럴당 82.56달러를 나타냈다.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7년,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두바이유는 82.56달러로 1.6% 올랐다. 

유가 상승의 이유는 수급 불균형 때문이다.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에너지 수요가 커졌지만 이를 뒷받침할 공급물량이 부족하다. 여기에 OPEC+(비OPEC 산유국 협의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회복 불확실성을 이유로 추가 증산을 하지 않기로 해 당장 원유 공급량을 늘리기도 힘든 실정이다. 

일각에서는 국제유가가 1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JTD 에너지 서비스의 존 드리스콜 수석 전략가는 미국 CNBC에 "동절기가 다가오고 있으며 겨울에 북극 한파가 몰려오는 등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며 "차트를 벗어나는 유가 급등 을 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의 경우 주유대란이 발생하는 등 에너지난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유업계는 유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유가 상승은 재고평가이익 확대로 이어질 수 있지만 석유제품 가격도 함께 올라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며 "유가 상승에 따른 영향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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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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