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결혼 10년만에 파경..'前이글파이브+이랜드家' 윤태준과 이혼절차 [종합]

2021. 10. 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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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정윤(44)이 이혼한다. 결혼 10년 만의 파경이다.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최정윤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세부적인 사항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본명 윤충근·40)과 결혼했다. 이후 2016년에 딸을 출산했다.

윤태준이 이랜드그룹 박성경(64) 전 부회장의 아들이라, 최정윤은 결혼 후 '이랜드 며느리'로 불리기도 했다.

다만 최정윤은 최근 SNS 프로필에 "전 25년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며느리는 좀...빼주세요"라며 '이랜드 며느리'란 수식어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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