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과소비=멸종"..루이비통 패션쇼에 난입한 反패션 현수막

안창주 2021. 10. 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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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패션쇼 무대에 기후변화 활동가가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5일(현지시각)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2022년 봄·여름 패션쇼'에서 갑자기 한 여성 시위자가 무대에 올랐는데요.

모델들이 워킹을 이어가는 와중에 무대에 뛰어든 이 시위자는 '과소비=멸종'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편 채 모델을 따라 잠시 무대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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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패션쇼 무대에 기후변화 활동가가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5일(현지시각)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2022년 봄·여름 패션쇼'에서 갑자기 한 여성 시위자가 무대에 올랐는데요.

모델들이 워킹을 이어가는 와중에 무대에 뛰어든 이 시위자는 '과소비=멸종'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편 채 모델을 따라 잠시 무대를 걸었습니다.

관객들은 당황했으며, 일부는 스마트폰에 이 여성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이 시위자는 곧 보안요원에게 제압됐습니다.

이 소동으로 모델들의 워킹 등 무대 내용을 망칠 정도로 쇼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이봉준·안창주>

<영상: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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