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2 코로나19 백신 예약 시작 4시간만에 19만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등학교 1~2학년생인 16∼17세를 대상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4시간 동안 19만명이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004∼2005년생 예약 대상자 89만8784명 중 18만6855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16∼17세 예약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4주간 진행되며 접종은 오는 18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고등학교 1~2학년생인 16∼17세를 대상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4시간 동안 19만명이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004∼2005년생 예약 대상자 89만8784명 중 18만6855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전체의 1/5에 해당하는 숫자다.
16∼17세 예약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4주간 진행되며 접종은 오는 18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된다.
오는 9일까지 예약한 사람은 18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오는 10∼14일 사이에 예약하면 이달 2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15∼21일 예약자는 내달 1일, 22∼29일의 경우 내달 8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추진단은 "백신 사전 예약이 주차별로 마감되므로 본인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사전 예약을 계획한 16∼17세는 예약에 더 빨리 참여하면 더 이른 날짜와 시간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