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째 협상 중, 합의된 사항 없어"..살라-리버풀의 동행 연장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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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 연장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이다.
그러면서 "3개월째 계약 연장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살라와 리버풀 사이에 합의된 부분은 없다"며 현재 상황을 귀띔했다.
이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 리버풀에 최우선 순위는 살라를 붙잡는 것이다. 그와의 계약 연장은 새로운 선수 영입과 같다"고 언급했다.
리버풀은 살라를 둘러싼 여러 루머가 신경 쓰였고 주급 인상을 통한 계약 연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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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모하메드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 연장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살라의 거취에 대해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로마노는 "살라는 리버풀에서의 삶을 사랑한다"며 잔류 의지가 크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3개월째 계약 연장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살라와 리버풀 사이에 합의된 부분은 없다"며 현재 상황을 귀띔했다.
이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 리버풀에 최우선 순위는 살라를 붙잡는 것이다. 그와의 계약 연장은 새로운 선수 영입과 같다"고 언급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7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존재감은 유효하다. 2경기 3득점으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과시하는 중이며 FC포르투전 멀티골을 포함해 통산 31득점이 됐는데 44골 디디에 드록바(코트디부아르), 30골 사무엘 에투(카메룬)에 이어 챔피언스리그에서 30골 이상을 득점한 세 번째 아프리카 선수가 됐다.
살라는 리버풀과 2023년까지 계약 관계다. 사실 구체적인 제안이나 관심을 표명하는 팀이 나오지는 않았다.
리버풀은 살라를 둘러싼 여러 루머가 신경 쓰였고 주급 인상을 통한 계약 연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리버풀은 아직 계약 연장에 대해 어떠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이적설이 고개를 들기도 했다.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 역시 "이번 시즌 유럽 무대에서 그 누구보다 잘 뛰고 있다. 여유를 부릴 상황이 아니다"며 살라를 붙잡으라고 조언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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