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전직 빅리거' 에디 로빈슨, 향년 101세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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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전직 메이저리거였던 에디 로빈슨이 100년 293일로 생을 마감했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전설적인 야구인 로빈슨이 텍사스주 배스트럽카운티 교외에서 눈을 감았다"며 "로빈슨은 70년 가까이 메이저리그를 위해 헌신한 인물"이라며 명복을 빌었다.
1920년 11월생인 로빈슨은 194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957년 시즌을 마무리하고 은퇴할 때까지, 4차례 올스타에 선정(1949, 1951~1953)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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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전직 메이저리거였던 에디 로빈슨이 100년 293일로 생을 마감했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전설적인 야구인 로빈슨이 텍사스주 배스트럽카운티 교외에서 눈을 감았다”며 “로빈슨은 70년 가까이 메이저리그를 위해 헌신한 인물"이라며 명복을 빌었다.
1920년 11월생인 로빈슨은 194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957년 시즌을 마무리하고 은퇴할 때까지, 4차례 올스타에 선정(1949, 1951~1953)됐다. 빅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13시즌 1,315경기에서 타율 0.268에 172홈런, 723타점이다. 1972~1976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단장으로, 1977∼1982년에는 텍사스 단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메이저리그와의 마지막 인연은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스카우트였다.
강주형 기자 cubi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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