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연우 폭탄 발언에 '동공 확장'
맞선 후 진실게임 요구
연우, 돌직구 고백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달리와 감자탕' 연우가 김민재에 잔뜩 뿔이 난 스틸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연출 이정섭) 측은 6일 진무학(김민재 분)과 안착희(연우 분)의 다짜고짜 진실게임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무학과 착희는 이전에 맞선을 통해 만나 서로가 연인으로 이어질 수 없음을 깨닫고 친구 사이로 남은 상황. 특히, 지난 4화에서 착희는 무학에게 셀카를 보내는 적극적인 감정 표현을 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스틸 속 착희는 맞선을 보는 중 무언가를 발견하고 오묘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후 무학과 약속을 잡은 착희는 그와 카페에서 만나 나란히 앉은 모습이다. 착희는 눈을 크게 뜨며 무학을 노려보더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무학에게 감정을 쏟아내고 있어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칭 연애 도사이자 타칭 백치미를 자랑하는 사랑스러운 착희가 무학에게 요구한 진실 게임은 무엇일지, 과연 무학은 어떤 잘못(?)을 했길래 이 상황에 놓이게 되었는지 관심이 쏠린다.
무학은 귀찮다는 듯 앉아 있다가 착희의 어떤 발언을 듣고 깜짝 놀라며 동공이 커진 모습이 포착되었다. 무학이 표정 관리에 실패할 만큼 깜짝 놀라게 만든 착희의 노 필터 고백이 예고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달리와 감자탕' 제작진 측은 "무학과 착희는 맞선으로 만났지만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서로에게 솔직한 두 캐릭터가 만나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무학은 어떤 이유에서 당황하고 있는지 오늘 공개될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매수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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