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美국채금리 상승에 8일 연속 하락 마감..닛케이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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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일본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8거래일 연속 하락해 전날보다 293.25포인트(1.05%) 내린 2만7528.87에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가 8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은 2009 년 7월 9일 연속 하락 이후 약 12년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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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6일 일본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8거래일 연속 하락해 전날보다 293.25포인트(1.05%) 내린 2만7528.87에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가 8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은 2009 년 7월 9일 연속 하락 이후 약 12년 3개월 만이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 미국 뉴욕증시 상승세를 배경으로 매수세가 일며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미국 장기 국채 금리 상승 등 금리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고유가에 따른 일본 기업의 비용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JPX닛케이지수400은 8일 연속 하락해 전일 대비 23.74포인트(0.14%) 하락한 1 만 7504.59에, 토픽스지수(TOPIX)도 8일 연속 하락해 5.84포인트 (0.30%) 내린 1941.91로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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