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도 제쳤다..'쉐보레 콜로라도' 9월 수입차 판매 1위

최희정 2021. 10. 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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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가 9월 수입차 시장에서 1위에 등극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리얼 뉴 콜로라도는 지난달 총 758대가 등록돼 KAIDA 집계 이후 최초로 전체 베스트셀링카 1위(트림 기준)에 올랐다.

쉐보레 브랜드는 9월 브랜드별 등록 순위에서 KAIDA 집계 기준 총 1022대 등록을 기록하며 24개 수입차 브랜드(KAIDA 회원사 기준) 중 5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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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콜로라도 9월 758대 신규 등록…수입차 전체 등록 최다
픽업트럭 최초로 국내 월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위

[서울=뉴시스]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사진=한국G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가 9월 수입차 시장에서 1위에 등극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리얼 뉴 콜로라도는 지난달 총 758대가 등록돼 KAIDA 집계 이후 최초로 전체 베스트셀링카 1위(트림 기준)에 올랐다.

벤츠 GLC 300e, BMW X4, 벤츠 E220d, 렉서스 ES300h 등 인기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및 세단모델을 판매량에서 앞섰다. 또 이번 기록을 통해 픽업트럭 모델로는 최초로 월간 국내 수입차 등록 1위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쉐보레는 9월 연료별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도 콜로라도 1위, 트래버스 9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수입 대형 SUV 세그먼트에서 세 달 연속 판매 1위(트림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나갔다. 쉐보레 브랜드는 9월 브랜드별 등록 순위에서 KAIDA 집계 기준 총 1022대 등록을 기록하며 24개 수입차 브랜드(KAIDA 회원사 기준) 중 5위를 달성했다.

한편 쉐보레 콜로라도는 국내 정통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m를 발휘하는 고성능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했음에도 3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100년 이상 픽업트럭을 만들어 온 쉐보레의 정통 픽업 헤리티지로 출시 이후 캠핑 및 레저 마니아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적재함의 미끄럼 방지를 위한 스프레이온 베드 라이너 코팅, 적은 힘으로도 안전하고 부드럽게 테일게이트를 열고 닫게 해주는 이지 리프트 및 로워 테일게이트, 적재 및 하차를 편리하게 해주는 코너 스텝 및 코너 핸드 그립, 어두운 곳에서 적재함을 비추는 카고 램프, 뒷 유리 개폐가 가능한 리어 슬라이딩 윈도 등 다양한 픽업트럭 특화 편의 사양을 통해 국내시장에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의 헤리티지를 전파했다.

또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로 불리는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은 물론, 최대 3.2톤의 대형 트레일러 및 카라반 견인능력을 갖췄다. 여기에 무거운 짐을 적재한 상태에서도 최적화된 변속패턴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 토우·홀 모드가 기본 적용됐다. 카라반 견인 시 기본 탑재된 스웨이 콘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트레일러 브레이크,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힐 스타트 어시스트 시스템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트레일링 특화 기술이 탑재됐다.

이 밖에도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는 연간 2만8,500원의 저렴한 자동차 세금과 전국 400여개의 촘촘한 서비스 네트워크 등 뛰어난 차량 유지 조건을 갖춰 국내 정통 픽업트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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