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은혜, 대장동 공익감사 청구..주민 550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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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대장동 주민들과 함께 감사원에 대장동 사업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6일) 오후 감사원에 대장동 원주민 550여 명이 서명한 공익감사 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공익감사 청구서에는 성남의 뜰이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경위와 국토부 입법예고와 다르게 조성원가가 아니라 감정가격으로 대장동 원주민들에게 토지를 분양한 의혹 등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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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대장동 주민들과 함께 감사원에 대장동 사업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6일) 오후 감사원에 대장동 원주민 550여 명이 서명한 공익감사 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공익감사 청구서에는 성남의 뜰이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경위와 국토부 입법예고와 다르게 조성원가가 아니라 감정가격으로 대장동 원주민들에게 토지를 분양한 의혹 등이 담겼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성남시나 성남의 뜰에 대해 필요할 경우 감사나 회계 검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던 만큼,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실제 감사에 나설 가능성도 적지 않을 거로 보입니다.
김 의원은 공권력을 앞세운 무늬만 공공개발의 실체를 밝혀 공공개발의 이익은 공공에 환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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