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코로나19로 올해 역시 취소

박관규 2021. 10. 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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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예정된 2021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취소됐다.

대한체육회,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이같이 밝혔다.

체육회 측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져 대회를 진행할 경우 선수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고, 지역 사회 전파가 우려돼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올해 4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11월 4일로 연기 됐지만, 이후에도 상황이 여의치 않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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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충북 일원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한체육회 제공

11월 예정된 2021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취소됐다.

대한체육회,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이같이 밝혔다. 체육회 측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져 대회를 진행할 경우 선수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고, 지역 사회 전파가 우려돼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01년 시작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국내 동호인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당초 올해 4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11월 4일로 연기 됐지만, 이후에도 상황이 여의치 않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됐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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