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대장동 주민들, 감사원에 '대장동 의혹' 공익 감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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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대장동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장동 주민과 함께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김형동·전주혜 의원 등 '대장동 TF' 의원들은 오늘(6일) 오후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성남시와 성남 도시개발공사가 '성남의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과정 전반에 특혜가 있었는지 등을 밝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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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대장동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장동 주민과 함께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김형동·전주혜 의원 등 ‘대장동 TF’ 의원들은 오늘(6일) 오후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성남시와 성남 도시개발공사가 ‘성남의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과정 전반에 특혜가 있었는지 등을 밝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은혜 의원은 “공공 개발의 이익은 공공에 환수되어야 한다”면서,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모든 권리를 되찾아오는 시작점이 오늘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달 30일부터 대장동에서 모집한 공익감사 청구인에 모두 550여 명이 서명하는 등, 대장동 사업의 부당 이득을 돌려달라는 주민들의 의지가 뜨거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23일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의 회계에 대해 검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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