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돌' 픽시 "또 찢었다"..'중독'에 담은 자신감 [Oh!쎈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픽시가 '콘셉트돌'의 귀환을 알렸다.
6일 오후 PIXY(픽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Chapter03. Fairy forest 'Temptatio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픽시는 타이틀곡 '중독 (Addicted)'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픽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TEMPTATION'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그룹 픽시가 '콘셉트돌'의 귀환을 알렸다.
6일 오후 PIXY(픽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Chapter03. Fairy forest 'Temptatio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Temptation' 앨범은 데뷔때부터 픽시가 이어오던 'Fairy forest'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다. 엘라는 "마녀에게 중독돼서 집어삼켜지는 픽시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픽시는 타이틀곡 '중독 (Addicted)' 무대를 선보였다. '중독 (Addicted)'은 트랩 비트의 힙합으로, 마녀에게 중독 되어가는 픽시의 감정을 담아낸 가사가 특징이다. 샛별은 "픽시가 선과 악이라는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 콘셉트로 알려져 있다. 그걸 부각하기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이번 앨범에도 음악과 퍼포먼스에 세계관 스토리가 담겼다"고 말햇다.
특히 디아는 '중독 (Addicted)' 안무의 첫 느낌을 묻자 "'또 찢겠다', '이건 대박이다'라는 게 바로 느껴졌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의 또 다른 타이틀곡 'Bewitched' 무대도 공개됐다. 'Bewitched'는 모던한 팝 R&B 곡으로, 엘라, 디아 가 직접 가이드 보컬로 참여하고 곡의 디렉팅을 함께 했다. 점점 마녀의 유혹에 빠져드는 과정을 보여주며 결국 모든 것을 허락하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에 엘라는 "더블 타이틀곡 까지는 생각을 못했다. 녹음을 하다보니 멤버들이 몰입도 잘하고,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왔더라. 회사분들도 모두 너무 좋다고 해서 더블 타이틀곡이 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픽시의 첫 팬송 'Still with me (To.Winxy)'도 수록됐다. 다정은 "의미 있는 첫 팬송이다. 팬들에게 드리는 곡이라 멤버들끼리 의논도 많이 했다"며 "곡을 처음 들었을때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정말 열심히 녹음한 기억이 있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엘라는 "올해는 픽시를 많은 분들께 소개 하고 세계관을 알리고 픽시가 음악을 진정으로 생각하고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그룹임을 표현하고자 했다. 내년을 바라봤을때도 음악에 대해 참여 하고 의논을 많이 하면서 픽시만의 색을 찾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픽시 안에서도 개인의 음악적 가치관이 있을거고 이런 부분이 들어가서 더 다양한 장르와 넓어진 시야를 보여드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다정 역시 "이번 활동으로는 한번 더 퍼포먼스 그룹의 모습과 매력을 눈도장 찍는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픽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TEMPTATION'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