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프랜차이즈協, 경기 공공배달앱 활성화 협약

이국현 2021. 10. 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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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와 경기도 주식회사가 6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도입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승창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장은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핵심 경쟁력 유지와 요구되는 변화에 대한 빠른 대처, 가맹점과 본사의 협력 및 상생 등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배달특급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불공정한 독과점 배달앱 시장에서의 공공앱의 성공이 갖는 의미를 확인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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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놀부 상무이사 류승우, 이랜드이츠 애슐리딜리버리 사업본부장 배성용,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최경호,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회장 이승창,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석훈, 한국미니스톱 이사 양영승, BBQ 전략기획팀장 김성우, SPC그룹 섹타나인 섹타장 채윤관. (사진/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와 경기도 주식회사가 6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도입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공정 시장 질서 확립을 목표로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 협력으로 개발·운영한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 배달 플랫폼과 달리 광고료가 없고 중개 수수료가 1%대로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회원사인 7개 가맹본부가 참여했다. 협회는 향후 높은 배달수수료로 고통받는 가맹점주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혜택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창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장은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핵심 경쟁력 유지와 요구되는 변화에 대한 빠른 대처, 가맹점과 본사의 협력 및 상생 등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배달특급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불공정한 독과점 배달앱 시장에서의 공공앱의 성공이 갖는 의미를 확인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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