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노코퍼레이션, '에스라이트' 들고 미국 AAPEX 2021 참가

이동오 기자 2021. 10. 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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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노코퍼레이션은 오는 11월2~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전시회(AAPEX)에 참가해 2차 사고 방지 및 도로 위 비상상황 경고 시스템 '에스라이트'(S LIGHT)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에스라이트는 잔상효과와 IoT기술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신개념 제품 개발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거노코퍼레이션이 지난해 CES 라스베이거스 전시회에서 최초 소개하며 전세계 관람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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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노코퍼레이션은 오는 11월2~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전시회(AAPEX)에 참가해 2차 사고 방지 및 도로 위 비상상황 경고 시스템 '에스라이트'(S LIGHT)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거노코퍼레이션

에스라이트는 잔상효과와 IoT기술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신개념 제품 개발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거노코퍼레이션이 지난해 CES 라스베이거스 전시회에서 최초 소개하며 전세계 관람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자석으로 된 바닥 부분을 자동차 외부에 부착하고 동작버튼을 누르면 시인성 높은 LED 기호가 잔상효과로 표시되어 후방 차량 운전자의 눈높이에서 직관적인 경고가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에스라이트는 기존 삼각대가 노면에 설치되어 발생하는 시인성 문제를 해결했고, AAA 건전지로 작동되어 사고 해결에 충분한 시간의 확보가 가능하다. LED의 주간 시인성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간용 삼각대 판넬을 개발했으며, 유리, 알루미늄, 목재 등의 부위에 부착이 가능한 공기 압축식 석션도 추가로 개발 완료했다. 2차 사고 방지용 외에도 타이어 펑크와 같은 차량 고장, 연료 고갈, 가벼운 접촉사고 등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비상상황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라이트는 올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안전 산업박람회에서 K-Safety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김건호 대표는 "단 한 사람의 생명만 구하더라도 상업적인 성공과는 무관하게 이미 성공한 프로젝트라는 신념으로 공익성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 되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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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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