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유회승 "이승협의 '밥 먹자'는 말, 큰 위로돼"

윤혜영 기자 2021. 10. 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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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플라잉이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은 6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터뷸런스(TURBULENCE)' 컴백 토크쇼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제목이 '터뷸런스(난기류)'인 만큼, 엔플라잉에게도 "난기류에 빠진 것처럼 느낀 때가 있었나. 어떤 말에서 위로를 얻었나"는 질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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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엔플라잉이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은 6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터뷸런스(TURBULENCE)' 컴백 토크쇼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제목이 '터뷸런스(난기류)'인 만큼, 엔플라잉에게도 "난기류에 빠진 것처럼 느낀 때가 있었나. 어떤 말에서 위로를 얻었나"는 질문이 나왔다.

유회승은 "저희가 일상을 보내다 보면 큰 상황이 오지 않더라도 작은 난기류도 있고 큰 난기류도 있지 않나. 그럴 때마다 저는 저도 모르게 멤버들한테 의지를 하고 있더라. 그러면 멤버들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괜히 든든하고 잘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위로가 되더라"라고 했다.

엔플라잉 이승협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그는 "리더 승협이 형 같은 경우에는 '밥 먹자'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재현은 "방금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 제가 긴장을 많이 한다. 오늘 리허설에도 긴장을 많이 해서 원래 저의 텐션이 아닌 조금은 다운된 모습이었나보다. 들어오기 직전에 승협이 형이 토닥이더라. 몇 마디 말보다 그 토닥임이 위로가 됐다. '그래. 이건 내가 아냐. 나로 돌아오자'가 됐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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