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코로나19로 2년 연속 취소

장현구 2021. 10. 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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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취소됐다.

대한체육회,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져 대회를 진행할 경우 선수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고, 지역 사회 전파가 우려돼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원래 4월에 열 예정이던 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1월 4일로 미뤄졌고, 상황이 여의치 않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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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11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취소됐다.

대한체육회,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져 대회를 진행할 경우 선수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고, 지역 사회 전파가 우려돼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2001년 시작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국내에서 열리는 동호인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원래 4월에 열 예정이던 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1월 4일로 미뤄졌고, 상황이 여의치 않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됐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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