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검경, 신속한 수사로 대장동 사건 진실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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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대장동 의혹 핵심 용의자들이 증거를 은폐하고 국민 눈을 가리기 전에 검찰과 경찰이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대장동 사건 핵심 관련자들의 소환이 지체되고, 휴대전화 등 핵심 물증 압수 수색도 미진하다는 비판이 벌써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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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대장동 의혹 핵심 용의자들이 증거를 은폐하고 국민 눈을 가리기 전에 검찰과 경찰이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대장동 사건 핵심 관련자들의 소환이 지체되고, 휴대전화 등 핵심 물증 압수 수색도 미진하다는 비판이 벌써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다만,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명 지사의 책임 범위는 수사 상황을 지켜봐야 확실히 얘기할 수 있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양극화와 삶의 불안을 해소하고, 모든 국민에게 보편적 삶의 안전판을 제공하겠다며, 소득과 주거, 교육과 노동 등 8대 분야에 걸친 120대 신 복지 정책 과제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신 복지 공약에는 18세까지 아동수당 확대와 전 국민 상병수당,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와 청년 주거 급여 확대 등이 포함됐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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