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린다의 신기한 여행', 美 카탈리스트 베스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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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애니메이션 '린다의 신기한 여행'이 카탈리스트 콘텐츠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올해 4월 '애니메이션 셀레브레이션 페스트'에서 '베스트 키즈 TV시리즈' 수상을 시작으로,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ACA)에 후보로 올랐고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AACA) 프리스쿨 부문엔 한국 대표로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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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KBS 1TV 애니메이션 '린다의 신기한 여행'이 카탈리스트 콘텐츠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호기심 많은 소녀 린다가 호기심 가게에서 찾아낸 물건의 쓰임새를 찾아내는 상상 속 여행을 다룬 26부작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KBS 1TV에서 방송됐는데, 아이들의 상상력을 동화 풍의 이미지와 파스텔 톤의 따스한 색채로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올해 4월 '애니메이션 셀레브레이션 페스트'에서 '베스트 키즈 TV시리즈' 수상을 시작으로,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ACA)에 후보로 올랐고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AACA) 프리스쿨 부문엔 한국 대표로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 작품은 KBS와 서울산업진흥원, SK브로드밴드가 제작비를 투자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사 탁툰엔터프라이즈가 제작을 담당한 '애니버라이어티'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됐다. KBS는 해당 프로젝트에 2014년부터 5년간 참여해 왔으며, 이 작품은 2017년도에 해당 프로젝트로 제작됐다.
'카탈리스트 콘텐츠 페스티벌'은 2006년에 창립된 미국 콘텐츠 페스티벌이며 올해부터 국제 콘텐츠 페스티벌로 확장하면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 미 국무부 과학기술보좌관실, 애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국립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 등과 손잡고 창의적인 10개 국가를 선정해 대표급 콘텐츠 창작자 5명씩 페스티벌에 초청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한편 페스티벌 측은 올해의 창의적인 국가로 한국과 스위스, 알제리아, 브라질, 캐나다, 독일, 헝가리, 멕시코, 뉴질랜드, 나이지리아를 꼽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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