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멤버 전원 코로나19 확진돼 치료받아, 의료진에 감사"

2021. 10. 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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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이후 근황을 전했다.

엔플라잉은 6일 오후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터뷸런스(TURBULENC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달 멤버 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던 엔플라잉은 "지금은 보시다시피 너무 건강하다"며 "지난달 초 멤버 전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엔플라잉이 쾌차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현장 의료진 덕분"이라며 "저희가 다시 많은 분들에게 힐링을 드릴 수 있도록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엔플라잉은 정규 1집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에서 엔플라잉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자 하늘로 향했다면,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선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들과 하늘의 난기류('TURBULENCE')로 인해 미지의 장소에 불시착을 시도한다.

타이틀곡 '소버(Sober)'는 어지러운 난기류를 만난 듯 생각의 갈피를 잡지 못한 청춘들의 불안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자신을 내버려 뒀으면 좋겠지만 스스로도 혼란스러운 마음을 담은 청춘 독백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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