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유회승 "코로나19 완치 후 첫 합주, 어벤져스 보듯 가슴 웅장해져"

이하나 2021. 10. 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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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멤버들이 코로나19 확진, 완치를 경험하면서 경각심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10월 6일 오후 4시 밴드 엔플라잉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터뷸런스)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 토크쇼가 진행 됐다.

컴백을 앞두고 멤버 전원 코로나19 확진 후 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은 엔플라잉은 이 경험을 통해 경각심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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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엔플라잉 멤버들이 코로나19 확진, 완치를 경험하면서 경각심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10월 6일 오후 4시 밴드 엔플라잉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터뷸런스)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 토크쇼가 진행 됐다.

컴백을 앞두고 멤버 전원 코로나19 확진 후 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은 엔플라잉은 이 경험을 통해 경각심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서동성은 “평소에도 운동을 꾸준히 하고 관리를 잘해서 금방 회복하고 무리없이 돌아올 수 있었다. 돌아오고 나서도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자기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생활에 문제가 없다. 걱정 안 하셔도 되고 앞으로 행보 기대해 달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유회승은 “멤버들한테 앨범명처럼 난기류 아닌 난기류가 왔다.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서 마음이 쓰였다”며 “열심히 회복하고 와서 처음으로 합주실에 들어와 있었는데 멤버들이 한 명씩 들어오는데 어벤져스가 오는 것 같았다. 오랜만에 합주를 하는 순간 너무 가슴이 웅장해졌다”고 회상했다.

이승협은 “보시다시피 굉장히 건강하다. 전과 달라진 것 조금 더 경각심을 갖고 우리끼리 조심하자는 마음을 갖게 됐다. 엔피아(엔플라잉 팬덤명)를 향한 사랑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플라잉 첫 번째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터뷸런스’는 청춘들에게 현재는 불안하고 미성숙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Sober(소버)’는 자신을 내버려 뒀으면 좋겠지만 스스로도 혼란스러운 마음을 담은 청춘 독백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곡이다. 6일 오후 6시에 발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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