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뮤지컬 '레드북', 25일 온라인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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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드북'이 온라인 중계를 진행한다.
3년 만에 돌아온 '레드북'은 신선한 캐릭터와 잘 짜인 음악으로 많은 관객들의 박수와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온라인 중계에는 지미집 카메라 2대를 비롯해 10대가 넘는 카메라가 동원됐다.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 '아떼오드' 채널에서 일정 금액을 후원하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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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권 2만 5000~ 3만 5000원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뮤지컬 ‘레드북’이 온라인 중계를 진행한다.
제작사 아떼오드는 “코로나19 등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분들이 있었기에 ‘레드북’의 온라인 후원 라이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온라인 중계에는 지미집 카메라 2대를 비롯해 10대가 넘는 카메라가 동원됐다.
아떼오드는 “사전에 모든 스태프들이 촬영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섬세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후반 작업까지 심혈을 기울여 공연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화면에 담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 ‘아떼오드’ 채널에서 일정 금액을 후원하면 관람할 수 있다.
관람권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25일 오후 10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중계 서비스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용 가능하다.
하지만 익일 0시 30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오후 10시까지만 접속하면 전막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중계에는 김세정과 SF9 인성이 ‘안나’와 ‘브라운’으로 출연한다.
로렐라이’역에 홍우진, ‘도로시&바이올렛’역에 방진의, ‘존슨&앤디’역에 원종환, ‘잭&헨리’역에 안창용, ‘줄리아’역에 허순미, ‘코렐’역에 김연진, ‘메리’역에 이다정이 함께 한다.
일반 공연 관람권은 2만5000원, 공연 관람권과 한정판 뱃지 패키지는 3만5000원이다.
한편, ‘레드북’은 신사의 나라 영국, 그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말하는 작품이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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