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새로운 호재' 이호재, K리그1 33라운드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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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신인 이호재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포항의 3-2 승리를 이끈 이호재가 33라운드 MVP에 뽑혔다"고 6일 밝혔다.
K리그2 3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도과 부천FC1995의 경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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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포항의 3-2 승리를 이끈 이호재가 33라운드 MVP에 뽑혔다”고 6일 밝혔다.
이호재는 1-2로 뒤진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뒤 후반 37분 임상협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45분에는 이수빈이 중원에서 찔러준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까지 일궈냈다.
이호재는 프로 데뷔 골이자 멀티 골을 터뜨리며 개인 통산 첫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포항은 이날 승리로 리그 4연패의 부진을 끊어냈다. 이 경기는 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울산현대가 선정됐다. 울산은 2일(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경기에서 바코, 이동경, 이동준이 득점 릴레이를 펼쳐 3-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이날 대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K리그2 32라운드 MVP는 부산아이파크 최준이 선정됐다. 최준은 지난 3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 충남아산FC의 경기에서 후반 시작 50초 만에 역전 골을 터뜨리며 부산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부산은 이날 승리로 기분 좋은 연승을 이어갔다.
K리그2 3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도과 부천FC1995의 경기가 선정됐다. 양 팀은 이날 경기에서 총 슈팅 27개를 주고받는 뜨거운 공방전을 펼쳤고 나란히 1골씩 기록했다.
K리그2 32라운드 베스트 팀은 김천상무가 차지했다. 김천은 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 경기에서 박동진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김천은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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