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코로나 치료 후 달라진 점? 생활에 문제없어..팬 향한 ♥ 커졌다"

엔플라잉이 보다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6일 오후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 토크쇼가 진행됐다.

코로나 완치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서동성은 “저희가 평소에도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자기 관리를 잘 했어서 금방 회복하고 무리없이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돌아와서 운동하고 있어서 앞으로 생활에 문제가 없을 것 같다. 행보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엔플라잉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어 유회승은 “멤버들한테 앨범명처럼 난기류가 왔는데,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서 죄송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승협은 “전과 똑같지 않을거라고 하는데 보시다시피 건강하고, 전과 다른 점은 더 조심하고 있다. 팬분들을 향한 사랑도 더 커졌다”라고 이야기했다.

‘TURBULENCE’에는 정규 1집 ‘Man on the Moon’의 10곡에 타이틀곡 ‘Sober’를 포함한 ‘피었습니다(Into Bloom)’, ‘Video Therapy’까지 총 3곡이 추가됐다. ‘TURBULENCE’는 현실에 방황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청춘들에게 ‘언제든 다시 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차훈은 “항상 그랬던 것처럼 결과보다 과정을 엔플라잉처럼 만들자고 다짐을 한 게 각오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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