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벤투 감독 "손흥민, 시리아전 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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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시리아와의 홈 경기를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손흥민(토트넘)을 시리아전 선발 명단에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황희찬이 최종 예선 1, 2차전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빠르고 기술이 좋은 특징이 있는 선수다. 이번에도 당연히 이런 장점을 활용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월드컵 최종 예선 A조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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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시리아와의 홈 경기를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손흥민(토트넘)을 시리아전 선발 명단에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아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6일 벤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주장 손흥민이 어제(5일) 팀에 합류했는데 선발과 교체에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손흥민은 선발로 뛸 예정"이라고 답했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으로 이적해 좋은 활약을 보이는 황희찬에 대해선 "황희찬이 세계 최고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첫발을 뗐다.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황희찬이 최종 예선 1, 2차전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빠르고 기술이 좋은 특징이 있는 선수다. 이번에도 당연히 이런 장점을 활용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보르도) 등 공격진 활용법에 관한 질문에 벤투 감독은 "최대한 많은 기회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최종 예선 2차전 때 원하는 만큼 득점을 하진 못했지만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 1차전도 이길 수 있었는데 찬스 3개를 살리지 못했다. 우리 생각처럼 경기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벤투 감독은 최근 대표팀 공격력 약화 우려에 대해 "우리 팀 공격수들이 부진했다는 의견은 존중하지만 나는 다른 의견을 갖고 있어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다"며 "소속팀에서의 경기력과 대표팀에서의 경기력을 단순하게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월드컵 최종 예선 A조 3차전을 치른다.
YTN PLUS 문지영 (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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