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코로나19 확진, 걱정 끼쳐서 마음 아팠다..경각심 가질 것"

윤상근 기자 2021. 10. 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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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코로냐19 완치 이후 건강 상태에 대해 직접 밝혔다.

엔플라잉은 6일 오후 4시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엔플라잉은 "평소에도 운동을 하는 등 자기관리를 했어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완쾌돼서) 무리 없이 돌아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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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코로냐19 완치 이후 건강 상태에 대해 직접 밝혔다.

엔플라잉은 6일 오후 4시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엔플라잉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Sobe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날 엔플라잉은 "평소에도 운동을 하는 등 자기관리를 했어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완쾌돼서) 무리 없이 돌아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렸다는 생각이 마음이 아팠다. 이후 오랜만에 합주를 하는데 가슴이 웅장해졌다"라고 말했다.

엔플라잉은 "조금 더 경각심을 갖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TURBULENCE'에는 정규 1집 'Man on the Moon'의 10곡에 타이틀 곡 'Sober'를 포함한 '피었습니다'(Into Bloom), 'Video Therapy'까지 총 3곡이 추가됐다. 새 앨범 역시 전곡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구성되며 엔플라잉의 '공감 장인'다운 면모를 확인 할 수 있다.

'Sober'는 자신을 내버려 뒀으면 좋겠지만 스스로도 혼란스러운 마음을 담은 청춘 독백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추억들로 인해 한층 성숙해지는 나를 발견한다는 '피었습니다'(Into Bloom), 팬들을 향한 엔플라잉의 자신감 있는 포부와 사랑을 보여주는 'Video Therapy'까지 한층 성숙해진 엔플라잉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TURBULENCE'는 현실에 방황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청춘들에게 '언제든 다시 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규 1집 'Man on the Moon'에서 엔플라잉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자 하늘로 향했다면, 이번 앨범에선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들과 하늘의 난기류('TURBULENCE')로 인해 미지의 장소에 불시착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는 절망적인 추락이 아닌 희망의 착륙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실에 방황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청춘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엔플라잉은 오는 10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되는 '202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하반기 열일 행보를 이어 나간다. 동시대 청춘의 공감을 자아내는 음악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이름을 알린 이들은 지난 6월 말 개최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1'에 이어 페스티벌 라인업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관객들을 활발하게 찾아가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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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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