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풀백 김태환, 종아리 염좌로 대표팀 소집해제..대체 발탁 없어

이재상 기자 2021. 10. 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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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의 측면 수비수 김태환(32)이 부상으로 '벤투호'에서 이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김태환이 오른쪽 종아리 내측근육 염좌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소집 해제됐다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 시리아와 홈 경기를 갖는다.

이번 2연전을 위해 벤투 감독은 총 27명을 소집시켰는데 김태환이 빠지면서 26명으로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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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이 4일 경기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대비해 훈련을 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2021.10.4/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울산 현대의 측면 수비수 김태환(32)이 부상으로 '벤투호'에서 이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김태환이 오른쪽 종아리 내측근육 염좌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소집 해제됐다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 시리아와 홈 경기를 갖는다.

이어 오는 12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2연전을 위해 벤투 감독은 총 27명을 소집시켰는데 김태환이 빠지면서 26명으로 임할 예정이다. 대체자원 발탁은 없다.

한국은 1승1무(승점 4)로 이란(승점 6·2승)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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