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ET, 무역센터 입주사에 기업용 IT서비스 제공

박정일 2021. 10. 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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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6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네이버클라우드, WTC서울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무역센터 입주사를 대상으로 기업용 I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TNET는 네이버클라우드를 활용한 맞춤형 IT 서비스를 향후 지방 무역회관 입주사와 무역협회 회원사, 10만여 고객사 등 무역업계 전반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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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가운데)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사장이 6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최용민(왼쪽) WTC서울 사장,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부문장과 함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NET 제공>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6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네이버클라우드, WTC서울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무역센터 입주사를 대상으로 기업용 I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사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과 협업솔루션 지원, 기업용 IT솔루션 공급과 인프라 컨설팅 지원, 플랫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홍보, 연구그룹 구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무역센터 입주업체들과 고객사들은 네이버클라우드를 이용해 보안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업체의 환경에 맞게 제공받을 수 있다.

KTNET는 네이버클라우드를 활용한 맞춤형 IT 서비스를 향후 지방 무역회관 입주사와 무역협회 회원사, 10만여 고객사 등 무역업계 전반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차영환 KTNET 사장은 "무역업체와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DX)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넷플릭스의 협업처럼 국내 무역업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프리미엄 IT서비스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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