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점식, 공수처 압수수색에 "헛된 곳에 수사력 낭비"
부장원 2021. 10. 6. 16:10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한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더는 헛된 곳에 수사력을 낭비하지 말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6일) 압수수색 종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가 자신의 휴대전화와 사무실 컴퓨터 등을 수색했지만,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해 압수한 것 없이 돌아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기본적으로 이번 사건과 전혀 상관이 없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사건의 본질인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제보자 조 모 씨에 대한 수사나 조속히 착수하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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