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부상으로 대표팀 하차..대체 선수 발탁 無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김태환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김태환(울산현대)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김태환이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라고 발표했다. 부상 부위는 오른쪽 종아리로 내측근육 염좌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곧바로 소집 해제됐고, 대체 선수는 발탁하지 않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번 A매치 기간에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3, 4차전을 치른다.

3차전은 오는 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를 상대하고, 이후 이란으로 이동해 12일 원정팀의 무덤이라 불리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현재까지 1승 1무로 승점 4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