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tv 키즈랜드, 인기 유튜브 영어 동요를 유해광고 없이 대화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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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올레TV가 코코멜론, 슈퍼심플송, 리틀베이비범, 슈퍼죠죠 등 각종 인기 영어 동요 프로그램을 포함해 6만여 편의 키즈 콘텐츠를 수록한 IPTV 서비스 '올레 tv 키즈랜드'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놀이 기반 영어 동요 콘텐츠로는 '코코멜론', '슈퍼심플송', '리틀베이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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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KT올레TV가 코코멜론, 슈퍼심플송, 리틀베이비범, 슈퍼죠죠 등 각종 인기 영어 동요 프로그램을 포함해 6만여 편의 키즈 콘텐츠를 수록한 IPTV 서비스 '올레 tv 키즈랜드'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초 학습보다 놀이에 초점을 맞춘 영어 콘텐츠 전용관 '영어 놀이터'를 선보였다. 특히 코코멜론의 경우 올레 tv에서만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키즈랜드에서 가장 빠르게 시청 횟수 1백만 건을 돌파한 인기 콘텐츠다.
전문가들은 영유아기 영어 학습에 대해 '공부'가 아닌 '놀이'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무턱대고 학원형 영어 교육을 시작하기보단, 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
이런 관점에서 최근 아이들이 즐겨보는 콘텐츠에 개성 있고 화려한 컬러감을 지닌 캐릭터가 나타나 춤추고 노래하는 '영어 동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집중시간이 비교적 짧은 영유아들도 동요를 따라 부르며 노는 과정에서 영어 표현과 발음, 억양까지 익힐 수 있다.
◇ 영어 동요 4대장 '코코멜론', '슈퍼심플송', '리틀베이비범', '슈퍼죠죠'
놀이 기반 영어 동요 콘텐츠로는 '코코멜론', '슈퍼심플송', '리틀베이비범'. '슈퍼죠죠' 등이 있다. 코코멜론은 유튜브 공식 채널 기준 1억 2천만 명의 구독자, 월 평균 35억 건의 조회수를 자랑하는 전 세계 1위 키즈 콘텐츠다. 귀여운 캐릭터와 3D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메인 캐릭터 '제이제이' 가족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다양한 스토리형 동요를 제공해 노래와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슈퍼심플송'은 자녀가 활발히 움직이면서 영어 학습을 하는 콘텐츠다. 이미 '엄마표 영어학습' 콘텐츠로 유명한 슈퍼심플송은 가사 및 리듬이 일반 '널서리 라임'(유아 동요)보다 훨씬 쉽고 반복적이어서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아이의 신체 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트의 동요가 준비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약 36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리틀베이비범'은 좀 더 교육적인 동요 콘텐츠를 제공한다. 'Learn with Little Baby Bum' 카테고리에서 '물건 색깔송', '숫자 10-100송', '동물 소리송'과 같이 비교적 학습형에 가까운 동요를 만나볼 수 있다. 색깔부터 모양, 숫자까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영어 표현들을 노래를 부르며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죠죠'는 1~3세 아이들을 위한 생활 습관 동요 콘텐츠로, 손을 씻거나 밥을 먹을 때 등의 기본 생활 수칙부터 수영을 할 때, 뜨거운 물건을 만질 때 등 특수한 상황에서의 안전 교육까지 가능하다. 특히 아기 주인공 죠죠를 비롯한 가족들이 알록달록한 캐릭터로 등장해,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콘텐츠를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된다.
◇ 각종 인기 영어 동요 광고 없이 한번에…부적절 콘텐츠 걱정 덜었다
올레 tv에서 영어 동요를 학습할 때 가장 좋은 점은 유튜브 재생 시 접하는 광고 등 부적절 콘텐츠에서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TV 대화면으로 영어 동요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의 시력을 보호하고, 율동 등을 따라하기에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영어 동요 콘텐츠를 시청한 뒤에는 키즈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제공하는 '키즈랜드 워크지'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오늘 배운 주제와 단어 등에 대한 복습을 할 수 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전무는 "영유아기 아동의 영어 교육은 '놀이'의 관점으로 쉽고 재미있게 놀 듯이 접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키즈랜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기 영어 동요 콘텐츠들을 적극 활용한다면, 일상 속 자연스러운 영어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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