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래 콘진원장, 실감콘텐츠 업계와 산업 발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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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조현래 신임 원장 주재로 실감콘텐츠 업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실감콘텐츠 업계 소통간담회에는 윤상규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회장, 홍철운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회장, 황철호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사무국장 김욱 덱스터스튜디오 대표, 홍경태 디자인실버피쉬 대표, 최은석 디스트릭트홀딩스 부사장, 김재훈 위지윅스튜디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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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조현래 신임 원장 주재로 실감콘텐츠 업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조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콘텐츠, 게임,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방송, 음악, 패션 등 한류를 이끄는 콘텐츠 산업과 소통에 나선다.
실감콘텐츠 업계 소통간담회에는 윤상규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회장, 홍철운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회장, 황철호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사무국장 김욱 덱스터스튜디오 대표, 홍경태 디자인실버피쉬 대표, 최은석 디스트릭트홀딩스 부사장, 김재훈 위지윅스튜디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실감콘텐츠 산업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해 발 빠른 대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마련됐다. 콘진원에 따르면 세계 실감콘텐츠 시장은 2025년 520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선 지난해 기준 3조원 규모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실감콘텐츠 산업 동향을 살피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실감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인프라 확보 △중장기 재원 마련 등의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미래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메타버스 기반 실감콘텐츠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됐다.
콘진원은 연말까지 모든 콘텐츠 장르를 아우르는 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립과 새로운 사업 발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조현래 콘진원장은 "콘텐츠산업 환경 변화를 성장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산업계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업계와의 소통으로 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히 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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