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에도 불어닥친 오징어게임 열풍..DET "달고나, 10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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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이 메이저리그에도 뻗쳤다.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10월6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10분 준다"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오징어게임 에피소드 중 하나인 달고나 게임을 패러디했다.
디트로이트 구단은 달고나에 디트로이트 구단 로고를 합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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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오징어게임이 메이저리그에도 뻗쳤다.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10월6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10분 준다"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의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한 장면이 담겨 있다.
오징어게임 에피소드 중 하나인 달고나 게임을 패러디했다. 디트로이트 구단은 달고나에 디트로이트 구단 로고를 합성했다. 드라마 속에선 제한 시간 내에 달고나 모양을 살리지 못 하면 진다.
이를 본 MLB 팬들은 "성공하면 뭘 얻을 수 있나", "라이터를 사용하면 된다"고 라이터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구단은 "만약 라이터를 사용하려면 미끄럼틀 같은 곳에 숨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어떤 팬은 "옛날 로고로 하는 건 어떠냐", "차라리 죽겠다", "이제 1화 보고 있는데 이건 어느 편에 나오냐"며 관심을 보였다.
최근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다. 녹색 운동복 등 의상은 물론, 세계적으로 시청률이 나날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트로이트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77승 85패 승률 0.475를 기록하며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사진=디트로이트 타이거즈 SNS)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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