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에도 불어닥친 오징어게임 열풍..DET "달고나, 10분 준다"

한이정 2021. 10. 6.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징어게임이 메이저리그에도 뻗쳤다.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10월6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10분 준다"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오징어게임 에피소드 중 하나인 달고나 게임을 패러디했다.

디트로이트 구단은 달고나에 디트로이트 구단 로고를 합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오징어게임이 메이저리그에도 뻗쳤다.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10월6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10분 준다"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의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한 장면이 담겨 있다.

오징어게임 에피소드 중 하나인 달고나 게임을 패러디했다. 디트로이트 구단은 달고나에 디트로이트 구단 로고를 합성했다. 드라마 속에선 제한 시간 내에 달고나 모양을 살리지 못 하면 진다.

이를 본 MLB 팬들은 "성공하면 뭘 얻을 수 있나", "라이터를 사용하면 된다"고 라이터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구단은 "만약 라이터를 사용하려면 미끄럼틀 같은 곳에 숨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어떤 팬은 "옛날 로고로 하는 건 어떠냐", "차라리 죽겠다", "이제 1화 보고 있는데 이건 어느 편에 나오냐"며 관심을 보였다.

최근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다. 녹색 운동복 등 의상은 물론, 세계적으로 시청률이 나날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트로이트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77승 85패 승률 0.475를 기록하며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사진=디트로이트 타이거즈 SNS)

뉴스엔 한이정 yi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