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방송국서 가족 예능 출연 제안 들어온다..아내 반응은~"

가수 신정환이 가족과 예능에 출연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6일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의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신정환은 “가끔 방송국에서 연락이 온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족 예능을 제안하는데 와이프가 극구 반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와이프를 자숙 5년 차 때 만났다”고 회상했다.

나아가 “내가 힘들었던 걸 잘 알아서 가족은 공개하지 말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룹 룰라로 데뷔한 신정환은 이후 가수 탁재훈(본명 배성우)과 함께 컨츄리꼬꼬로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 2007년 컨츄리꼬꼬 크리스마스 앨범 발매 3년 뒤인 2010년 해외 원정도박 및 거짓말 파문에 휩싸였다.

이후 방송 복귀를 시도했으나 싸늘한 여론으로 무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