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조유리, 음악적 성장으로 증명할 '유리다움'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조유리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제 2막을 연다.

조유리는 10월 7일 오후 6시 첫 싱글 ‘GLASSY (글래시)’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은 조유리가 그룹 아이즈원 활동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유리는 비주얼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 가운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조유리의 신보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 홀로서기

조유리는 아이즈원의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탄탄한 실력과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그룹 활동 종료 후에는 JTBC 드라마 ‘월간집’ OST ‘STORY OF US (스토리 오브 어스)’ 가창에 참여하고 SG워너비 이석훈과 감성 발라드 듀엣곡 ‘가을 상자’를 발매하는 등 한층 더 깊어진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증명했다.

조유리는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쌓아올린 실력과 한층 폭 넓어진 아티스트만의 음악적 색깔을 토대로 첫 번째 싱글앨범 ‘GLASSY’를 선보인다. 동명의 타이틀곡 ‘GLASSY’를 비롯해 ‘Express Moon (익스프레스 문)’, ‘가을 상자 (with 이석훈)’까지 각기 다른 장르를 담아낸 완성도 높은 이번 앨범은 조유리의 성공적 홀로서기에 단단한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 음악적 성장으로 증명한 진정한 ‘유리다움’

타이틀곡 ‘GLASSY’는 어디서든 투명하게 빛을 내는 ‘유리다움’을 담아냈다. 조유리만의 싱그러움, 사랑스러움과 어울리는 발랄하고 캐치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팝 곡으로, 왜곡 없이 나 자신을 투명하게 내비치며 나아가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특히 ‘GLASSY’는 아이유, 화사, 청하 등 솔로 여가수들과 작업해온 히트메이커 박우상 PD와 인기 작사가 황유빈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그룹 레드벨벳의 안무 디렉터로 잘 알려진 국내 유명 안무팀 ‘스위치’의 최선희 단장이 퍼포먼스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6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안무 일부가 공개되며 무대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높이고 있다.

# 빛나는 비주얼의 정점

조유리는 앞서 총 5개의 콘셉트로 진행된 비주얼 포토 10종을 공개하며 순수함과 청량함, 우아함을 넘나드는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유리다운’ 투명한 매력과 빛나는 비주얼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조유리는 단발 헤어스타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웨이크원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