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C서울, 무역센터 입주사에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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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티씨서울(WTC서울·대표 최용민)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 한국무역정보통신(대표 차영환)은 6일 무역센터 오피스 입주사를 위한 'IT서비스 디지털 플랫폼'을 공동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사업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IT 전문 기업 네이버클라우드와 전자무역을 선도하는 한국무역정보통신이 공동 협력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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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더블유티씨서울(WTC서울·대표 최용민)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 한국무역정보통신(대표 차영환)은 6일 무역센터 오피스 입주사를 위한 ‘IT서비스 디지털 플랫폼’을 공동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협약에 따라 ▲다국어 통번역 등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IT인프라 제공 ▲회사 내 온라인 협업툴 등 스마트워크 솔루션 ▲문서 암호화 등 기업용 IT솔루션 공급 ▲IT인프라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무역센터 내 희망업체에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컴퓨팅과 온라인 협업솔루션 등을 최대 6개월까지 일정 기간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서 암호화·업무 자동화 시스템 등 국내외 IT솔루션은 20~30% 할인 혜택과 IT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컨설팅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지원 사업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IT 전문 기업 네이버클라우드와 전자무역을 선도하는 한국무역정보통신이 공동 협력사로 참여한다.
WTC서울 관계자는 “무역센터에는 무역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전자상거래, 법무법인, 정보통신 등에 관련한 523개사와 스타트업 기업이 다수 입주하고 있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구체적인 서비스 지원 내용과 신청방법 오는 14일 입주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최용민 WTC서울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무역센터 입주사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컴퓨팅을 쉽게 적용해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번 MOU를 계기로 점진적으로 서비스 종류를 확대해 입주기업을 돕겠다”고 밝혔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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