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방송 너무 좋아" 황제성, 456만원 상품 걸린 '꼴뚜기게임' 환호(컬투쇼)

박은해 2021. 10. 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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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과 황제성이 456만 원 상당 상품을 걸고 '꼴뚜기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456만 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걸고 총 4번 게임 진행 후 남은 사람들이 n분의 1로 나눠 갖는다. 한 명만 남으면 독식, 그 이사이면 남은 인원수대로 상금을 나눈다"고 게임 룰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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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태균과 황제성이 456만 원 상당 상품을 걸고 '꼴뚜기 게임'을 진행했다.

10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황제성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456만 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걸고 총 4번 게임 진행 후 남은 사람들이 n분의 1로 나눠 갖는다. 한 명만 남으면 독식, 그 이사이면 남은 인원수대로 상금을 나눈다"고 게임 룰을 설명했다.

황제성은 "미션을 지금부터 시작해서 방송 끝날 때까지 이어진다. 주파수 돌릴 생각 자체를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균은 "마지막 생존자가 100명이 넘을 수 있다. 그러면 숫자를 줄이기 위해 게임을 더 할 거다. 인원 줄어들 때까지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제성은 "어떻게든 쏠쏠하게 만들기 위한 제작진의 농간이네요"라고 농담했고, 김태균은 "그래야 더 많이 가져가기 때문에 그렇다. 본격 사행성 방송 냄새가 나죠"라고 응수했고, 황제성은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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