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블리처스 "활동 목표? 실수 좀 해보겠다"

윤혜영 기자 2021. 10. 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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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리처스가 당찬 활동 목표를 전했다.

진화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는 대중 분들께 블리처스라는 팀을 알리는 게 첫 번째 목표다. 공약이라고 한다면 코로나19 시기에 데뷔를 하게 돼서 팬분들과 호흡을 같이 맞추는 무대나 공연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코로나19 시기가 잠잠해지면 다같이 팬분들과 호흡하면서 놀 수 있는 공연이나 무대를 많이 서는 게 저희의 공약이라고 하면 공약일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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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스 /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블리처스가 당찬 활동 목표를 전했다.

6일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의 두 번째 EP '싯-벨트(SEAT-BEL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 5월 데뷔한 블리처스는 첫 번째 EP '체크-인(CHECK-IN)'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 '싯-벨트'로 컴백했다. 성장한 부분에 대해 샤는 "데뷔 활동은 실감나지 않은 채로 활동이 마무리 돼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긴장감을 내려놓고 최대한 저희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각자 팀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고민한 게 성장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활동 목표도 전했다. 고유는 "이번에 활동을 하면서 얻고 싶은 수식어는 '현실돌'이다. 왜냐면 저희가 팬들하고 먼 존재가 아닌 현실 친구처럼 가까운 존재로 있고 싶고, 무대에서는 현실 이야기를 담은 메시지로 퍼포먼스 하면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현실돌'이라는 수식어를 생각해봤다"고 설명했다.

진화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는 대중 분들께 블리처스라는 팀을 알리는 게 첫 번째 목표다. 공약이라고 한다면 코로나19 시기에 데뷔를 하게 돼서 팬분들과 호흡을 같이 맞추는 무대나 공연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코로나19 시기가 잠잠해지면 다같이 팬분들과 호흡하면서 놀 수 있는 공연이나 무대를 많이 서는 게 저희의 공약이라고 하면 공약일 것 같다"고 했다.

진화는 또 "데뷔 앨범보다 준비를 더 열심히 한 만큼 재밌게 활동해보겠다. 앞으로 활동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블리처스가 열심히 이번 활동에 실수 좀 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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