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실버 "장르‧스타일 고민 많았다..'슈퍼밴드2' 우승, 사랑과 응원 보답할것"

김현록 기자 2021. 10. 6.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밴드2' 우승팀 크랙실버가 못다한 우승 소감을 밝혔다.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슈퍼밴드2' 우승팀·준우승팀 간담회에서 우승팀 크랙실버( CRAXILVER, 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 윌리케이는 응원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윌리케이는 "일단 '슈퍼밴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크랙실버라는 팀이 탄생했다. 응원해 준 시청자 분들,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크랙실버. 왼쪽부터 윌리케이, 빈센트, 대니리, 싸이언, 오은철.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슈퍼밴드2' 우승팀 크랙실버가 못다한 우승 소감을 밝혔다.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슈퍼밴드2' 우승팀·준우승팀 간담회에서 우승팀 크랙실버( CRAXILVER, 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 윌리케이는 응원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윌리케이는 "일단 '슈퍼밴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크랙실버라는 팀이 탄생했다. 응원해 준 시청자 분들,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윌리케이는 이어 "많은 걸 얻을 수 있는 기회였고, 음악을 하면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오면서도 한편으로 저희의 장르, 스타일이 맞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영광이다.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멋진 음악·멋진 무대 연주로 활동할 수 있는, 멋진 밴드 뮤지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윌리케이. 제공|JTBC
▲ 오은철. 제공|JTBC

8년간 함께 해 온 4인조 밴드 크랙샷에 마지막으로 합류, 크랙실버를 이룬 오은철은 "'슈퍼밴드'를 통해서 밴드의 언어를 소중하게 얻은 것 같다. 그게 저에게는 큰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또 윌리케이는 "(최종 우승 이후) 장비 등을 확인하고 집에 귀가했을 때가 새벽 3시였다. 거의 못 쉬었던 것 같다. 정말 많은 분들에게 축하 인사를 받았다. 또 응원해 주신 분들, 가족분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하다보니까. 마음 편히 놓고 쉬지는 못했지만, 멤버들 모두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감사한 시간,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준우승팀인 시네마(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의 기탁은 "슈퍼밴드가 아니면 이렇게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없었을 것이다. 시네마의 시작을 함께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JTBC 글로벌 K-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 김선형) 생방송 파이널에서 크랙실버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시네마에 이어 카디(황린, 김예지, 박다울, 전성배, 황인규)가 3위, 더 픽스(린지, 은아경, 정나영, 황현조)가 4위, 포코 아 포코(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가 5위, 더 웨일즈(양장세민, 김준서, 김한겸, 정석훈, 조기훈)가 6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