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대부분 떨어져..닛케이 1% 하락, S&P 선물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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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가 6일 대부분 하락했다.
미국 국채수익률(금리)이 상승하고 유가 랠리가 이어지며 인플레이션과 달러 강세 압박이 증시를 끌어 내렸다.
뉴욕증시의 간판지수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선물은 아시아 주요 거래시간에 0.4% 하락했다.
홍콩 증시의 항셍 지수는 0.55%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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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아시아 증시가 6일 대부분 하락했다. 미국 국채수익률(금리)이 상승하고 유가 랠리가 이어지며 인플레이션과 달러 강세 압박이 증시를 끌어 내렸다.
MSCI의 아시아 태평양(일본 제외) 지수는 0.3% 떨어져 4거래일 연속 내렸다. 전날 뉴욕 증시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강하게 반등한 것과 대조적이다. 뉴욕증시의 간판지수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선물은 아시아 주요 거래시간에 0.4% 하락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 225지수는 1.05% 하락 마감했다. 호주 증시는 0.6% 떨어졌고 한국 코스피는 1.4% 급락했다. 홍콩 증시의 항셍 지수는 0.55% 하락세다.
10년 만기와 30년 만기의 미 국채금리는 6월 이후 최고로 올랐다. 미국 서비스 업황 호조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테이퍼링(완화 축소) 압박이 커졌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와 북해 브렌트유 선물은 각각 7년, 3년 만에 최고 수준에서 고공행진 중이다. 미 달러는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강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지난달 기록했던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다시 향했다.
한편,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은 이날 기준금리를 0.5%로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도입했던 완화적 통화정책을 걷어 들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뉴질랜드는 한국, 노르웨이처럼 거의 선도적으로 금리를 올린 주요 선진국이라고 CNBC방송은 전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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