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린다의 신기한 여행', 美 콘텐츠 페스티벌서 '베스트 애니메이션' 수상

김석 2021. 10. 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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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애니메이션 '린다의 신기한 여행'이 미국 미네소타에서 열린 '카탈리스트 콘텐츠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애니메이션(Outstanding Animation) 상을 받았습니다.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올해 4월 '애니메이션 셀레브레이션 페스트'에서 '베스트 키즈 TV시리즈' 수상을 시작으로,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ACA) 노미네이트,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AACA) 프리스쿨 부문 한국 대표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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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애니메이션 '린다의 신기한 여행'이 미국 미네소타에서 열린 '카탈리스트 콘텐츠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애니메이션(Outstanding Animation) 상을 받았습니다.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호기심 많은 소녀 린다가 호기심 가게에서 찾아낸 물건의 쓰임새를 찾아내는 상상 속 여행을 다룬 26부작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동화 풍 이미지와 파스텔 색조의 따스한 색채로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KBS와 서울산업진흥원, SK브로드밴드가 제작비를 투자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사㈜ 탁툰엔터프라이즈가 제작을 담당한 '애니버라이어티'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됐습니다. KBS는 이 프로젝트에 2014년부터 5년 동안 참여했으며,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2017년에 선정된 작품입니다.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올해 4월 '애니메이션 셀레브레이션 페스트'에서 '베스트 키즈 TV시리즈' 수상을 시작으로,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ACA) 노미네이트,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AACA) 프리스쿨 부문 한국 대표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카탈리스트 콘텐츠 페스티벌'은 2006년에 미국에서 창립된 콘텐츠 페스티벌로, 올해부터 국제 콘텐츠 페스티벌로 확장하면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 미 국무부 과학기술보좌관실, 미국 국립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에미상 주관) 등과 손을 잡고 창의적인 10개 국가를 선정해 대표급 콘텐츠 창작자 5명씩 페스티벌에 초청하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올해는 한국과 스위스, 알제리, 브라질, 캐나다, 독일, 헝가리, 멕시코, 뉴질랜드, 나이지리아가 초청됐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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