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서부 발칸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

김남훈 2021. 10. 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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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유럽연합(EU)-서부 발칸 정상회의에 참석한 (맨 앞 왼쪽부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 등 각국 정상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 미국·영국·호주의 안보 동맹 '오커스'(AUKUS) 출범과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등 미국과 유럽의 공조에 균열을 낸 사건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맞댄 이 회의에서 이들 정상은 유럽의 자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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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란 AP=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유럽연합(EU)-서부 발칸 정상회의에 참석한 (맨 앞 왼쪽부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 등 각국 정상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 미국·영국·호주의 안보 동맹 '오커스'(AUKUS) 출범과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등 미국과 유럽의 공조에 균열을 낸 사건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맞댄 이 회의에서 이들 정상은 유럽의 자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knhkn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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