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대사 "'오징어게임' 중국 60여개 사이트서 불법유통"

이민지 2021. 10. 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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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오징어게임' 불법 유통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하성 주중한국대사는 10월 6일 화상으로 진행된 주중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중국 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불법 유통에 대해 언급했다.

장하성 대사는 "중국 내 우리 문화 콘텐츠가 불법적으로 유통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가 판권을 가지고 있지만 중국 내 60여개 사이트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걸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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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중국 내 '오징어게임' 불법 유통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하성 주중한국대사는 10월 6일 화상으로 진행된 주중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중국 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불법 유통에 대해 언급했다.

장하성 대사는 "중국 내 우리 문화 콘텐츠가 불법적으로 유통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가 판권을 가지고 있지만 중국 내 60여개 사이트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걸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중국은 한류를 금지하는 일명 '한한령' 이후 한국 영화와 드라마 유통을 금지하고 있는데다 넷플릭스 서비스도 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현지에서 '오징어게임'이 불법 유통되고 있어 논란이다. (사진=넷플릭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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