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변정호 "유희열 평가에 벅차 눈물, 음악 인생의 원동력 될 것"

이하나 2021. 10. 6.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밴드2' 크랙실버와 시네마가 프로듀서들에게 받은 기억에 남는 조언을 꼽았다.

10월 6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JTBC '슈퍼밴드2' 우승자 크랙실버(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 준우승자 시네마(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 기자 간담회가 진행 됐다.

우승팀 크랙실버의 싸이언은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듀서 조언을 묻자 CL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네마 변정호
시네마
크랙실버

[뉴스엔 이하나 기자]

‘슈퍼밴드2’ 크랙실버와 시네마가 프로듀서들에게 받은 기억에 남는 조언을 꼽았다.

10월 6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JTBC ‘슈퍼밴드2’ 우승자 크랙실버(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 준우승자 시네마(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 기자 간담회가 진행 됐다.

‘슈퍼밴드2’는 지난 2019년 첫 방송된 ‘슈퍼밴드’의 두 번째 시즌으로, 방구석에서 홀로 음악을 하던 천재 뮤지션들이 음악적 동지를 찾아 세상에 없던 음악을 탄생시키는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다.

우승팀 크랙실버의 싸이언은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듀서 조언을 묻자 CL을 언급했다. 싸이언은 “CL 프로듀서님이 해주신 ‘롱 리브 크랙실버(Long Live Craxilver)’가 기억에 남는다. 왕이 된 기분이었고, 왕좌를 거머쥐고 싶었다. 결선 1라운드에서 저희가 1위를 했기 때문에 더욱 그 말씀이 자극제가 되었고 자신감도 생겼다. 그래서 순위 발표 때도 떨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윌리K는 “쟤만 그런 거다. 저희는 엄청 떨렸다”고 급히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네마 변정호는 “유희열 프로듀서님께서 저희의 가사를 인용하셔서 저희의 감정과 느낀점을 대변해주신 느낌이 들었다. ‘저 넓은 태양이 우리를 지켜준다. 저 넓은 태양이 시네마를 지켜준다’고 하셨을 때 말로 표현하기 힘든 벅찬 기분을 느껴서 눈물이 났다. 그때 경험이 음악 인생 삶에서 가장 큰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JTBC ‘슈퍼밴드2’는 최종 6팀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사진=JTBC)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